그렇게 설치한 철제 울타리를 누군가 최근 훼손했다. 울타리 일부를 뜯어내 폭 2m가량 통행로 3곳을 만든 것이다. 울타리를 훼손한 사람은 A 상가 관리업체 관계자다. 상가 활성화가 이유다. 상가 관리업체는 “경기 침체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상가 영업이 정말 힘든 상황이다. 한 명의 고객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내린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양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2021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문항은 성별, 연령대 등 기본적인 응답자 정보를 포함해 26가지로 구성돼 있다. 설문 항목 외에도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남겨도 좋고, 재정 운영 방향에 관한 전반적인 의견을 전달해도 좋다. 민 참여를 당부했다.
조사 결과 경찰은 B 씨가 A 씨로부터 폭행당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A 씨를 울산지방검찰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함께 고소당한 C 씨와 D 씨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했다.
하지만 이날 예상보다 많은 주민이 관심을 보이면서 회의 장소 섭외부터 입주자대표회의와 주민 간 의견 충돌이 발생했다. 취재기자 등 주민 이외 사람들 방청 문제를 놓고 고성을 주고받기도 했다. 결국, 간담회는 무산됐다.
애초 3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재 잠정 중단한 상태다.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안정 상태로 들어서면 양산주간보호센터 외 14곳에서 에어로빅, 요가, 레크리에이션, 축구, 배드민턴 등 모두 9종목을 지도할 예정이다.
류지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장기ㆍ조직기증 활성화 프로그램 관련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혔다.
위원들은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개관이 계획보다 늦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전하고, 시설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다시 한번 살필 것을 요구했다. 최근 사업을 시작한 혁신지원센터에 대해서는 건립 후 공실률 최소화를 위해 효율적으로 건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고용보험 확대는 550만명에 이르는 자영업자, 270만명에 이르는 특수고용직 근로자를 고용보험 적용대상으로 확대할 것인지가 주된 쟁점”이라며 “결국, 고용보험 확대에 따른 고용보험료를 누가 부담할 것인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이차전지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해 전기차용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용 ESS(에너지 저장장치) 기술개발까지 노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차전지와 소재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이 중요하다. 또한, 전문인력 역량 강화와 기업 애로 지원, 산업육성 전문인력 등을 양성하는 사업도 병행해야 한다.
먼저, 기계부품 피니싱테크 기술 고도화 기반구축이다. 피니싱테크(Finishing Tech)란 초정밀가공, 표면처리(플라스마ㆍ열처리 등) 등 부품의 최종 표면 조도(밝기)를 다루는 것으로 정밀도와 신뢰성을 결정하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먼저, 연구진에 따르면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양산 산업계의 구조적 한계와 현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구진은 양산 산업계는 전통 기계제조산업이 중심으로, 생산과 수출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18년 기준 지역 제조업체는 모두 4천127곳(11.1%)으로 노동자는 5만875명(12.4%)에 이른다.
양산시의회가 코로나19 국민 재난 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올해 국내ㆍ외 연수를 취소하기로 했다.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는 지난 12일 의원협의회를 열어 올해 국외 연수비 예산 7천200만원을 전액 양산시에 반납하기로 했다.
이마트 양산점은 마트 내 시계ㆍ열쇠 수리점, 미용실, 약국, 병원, 미용실, 푸드코트, 꽃집 등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커피 전문점, 롯데마트 웅상점은 약국, 병원, 미용실, 세탁소, 사진관, 세차, 자동차 정비, 패스트푸드, 커피 전문점, 안경원 등이다.
지난 11일 양산시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읍ㆍ면ㆍ동을 대표하는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못 준공을 겸한 ‘입어식’(入漁式)을 진행했다. 입어식은 13개 읍ㆍ면ㆍ동을 상징하는 물고기를 연못에 방류하는 형태로 진행했으며, 읍ㆍ면ㆍ동 대표 주민이 직접 참여했다.
지난해는 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물금 디자인공원, 석산근린공원, 명동근린공원 등 모두 4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양산시 집계로 누적 이용객이 4만5천여명에 이른다. 양산시민 이외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이용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개장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상대적 박탈감과 양산시 행정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며 “양산시는 이들의 고통을 통감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즉시 모든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50만원씩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먼저 ‘비법 전수 종합클리닉 사업’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창업 후 6개월이 지난 업체 가운데 복합적인 경영 애로를 겪는 곳을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컨설팅)단이 업체를 직접 찾아가 경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진단한다. 이후 실제 경영개선 과정에 참여해 밀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밀접형 업종 가운데 10곳이다.
양산시는 먼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에 고용유지 지원금 사업자분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고용유지 지원금 사업 가운데 고용주가 부담하는 금액을 3개월 동안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들은 이전부터 아파트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문제에 의혹을 제기해 당시 입대위, 관리소장 등과 갈등을 빚어왔다. 주민 A 씨는 전직 양산시 고위 공무원 출신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주민 C 씨는 마을 통장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법은 모두 3가지다. 현금, 신용ㆍ체크카드, 선불카드ㆍ지역사랑상품권 형태다. 다만, 양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계획이 없다. 신청은 혼잡을 막기 위해 5부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ㆍ6인 경우 월요일, 2ㆍ7인 경우 화요일 등이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